시한국어 원문
조찬(朝餐)
햇살 피여,
이윽한 후,
머흘 머흘
골을 옮기는 구름.
길경 꽃봉오리
흔들려 씻기우고.
차돌부리
촉 촉 죽순 돋듯.
물 소리에
이가 시리다.
앉음새 가리여
양지 쪽에 쪼그리고,
서러운 새 되어
흰 밥알을 쫏다. 백록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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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피여,
이윽한 후,
머흘 머흘
골을 옮기는 구름.
길경 꽃봉오리
흔들려 씻기우고.
차돌부리
촉 촉 죽순 돋듯.
물 소리에
이가 시리다.
앉음새 가리여
양지 쪽에 쪼그리고,
서러운 새 되어
흰 밥알을 쫏다. 백록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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